▲  복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무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단체와 일반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민화합과 안녕기원을 위한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 행사를 개최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 울산 중구 복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문택)는 무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단체와 일반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민화합과 안녕기원을 위한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1부 행사로 동 주민센터에서 동제 의식을 거행하고, 이어서 10여명의 풍물패를 선두로 복산1동 지역 곳곳을 도는 풍물 길놀이와 지신밟기를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복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강문택 위원장은 “지역과 주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함께 정을 나누는 주민 화합을 위한 전통 의식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